NH투자증권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0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 증가했다. 하지만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는 15% 밑도는 기록이다.
흥국증권은 채권 wrap 관련 손실 200억원, DLS 관련 소송 패소 손실 300억원, 일본 태양광 발전소 평가 손실 300억원 등 총 80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NH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이미 지난해 순이익을 상회하고 있어, DPS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순이익 급감에도 75% 이상의 배당성향으로 높은 배당 의지를 보여줬던 만큼, 올해도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을 실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남영탁 흥국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와 같은 큰 폭의 이익 개선이 힘들 것으로 보이나 부동산 PF 익스포저가 타사 대비 적으며, 높은 배당수익률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