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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원전기업 수출 첫 걸음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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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11.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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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8일 카자흐스탄과 프랑스서 지원 활동
카자흐스탄기업설명회(1)
경남도는 23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발전·원전 분야와 관련해 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경남도
경남도는 23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과 프랑스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펼친다.

도는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기존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신규로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를 주축으로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남지원단,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는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수출 첫걸음 사업에 참가한 원전기업의 수출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출 첫걸음 사업을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원전기업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프랑스에서는 원전기업 설명회를 가진 후 세계원자력전시회에 참관하여 세계 원전기업과의 수출 상담도 추진한다.

23일 오전에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카자흐스탄전력협회(KEA), 카자흐스탄원자력발전(KNPP) 등 발전·원전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와 세르기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국장이 참석했다. 조태익 한국대사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이자 자원부국으로 앞으로 원자력 발전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어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7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원전기업 설명회를 가지고 28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원자력전시회(WNE : World Nclear Exhibition)를 참관하고, 기업 간 수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준근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한 경남 원전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을 통해 원전기업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원전 수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도내 원전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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