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천안시 전통명인에 전통서각 조명호·상패제작 박석용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30010019762

글자크기

닫기

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11. 30. 10: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일자리경제과조명호.박석용 명인)
전통서각분야 명인 조명호씨(왼쪽)와 상패제작분야 명인 박석용씨./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조명호·박석용씨를 전통명인으로 선정했다.

30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천안시 숙련기술장려 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명인 신청자 5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통서각 분야 조씨, 상패제작 분야 박씨를 전통명인으로 각각 선정했다.
시는 전통명인 선정자에게 지정패를 수여하고 시설 개보수·기자재 구입을 위한 보조금 각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서각 분야 명인 조씨는 1997년 전통서각에 입문해 26년간 전통성과 현대적 특징을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통 서각기법에 수묵화, 회화, 판화에 주로 사용되는 그림각·투각·부조기법 등을 접목하고 자연친화적 채색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조명호서각창작공예연구원' 운영 등 서각 지도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씨는 "앞으로 천안삼거리에 천안의 흥이 담긴 현판 제작을 해보고 싶다"며 "이야기를 담은 서각을 제작하는 '마음대로서각 힐링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숨고르기 시간을 갖도록 지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패제작 분야 명인 박씨는 1997년부터 상패와 트로피를 제작하는 '공장광고기획'을 운영하고 있다. 대리석, 옥돌 등 재료의 성질에 따라 힘의 강약을 조절하는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씨는 "앞으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주택가'문패달아주기'활동과 디자인을 전공한 자녀에게 기술을 전수하여 가업을 승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