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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제발표에서 경남의 현재 상황과 구체적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새로운 발전 동인 찾기 △관광 서비스 산업의 육성 등 미래를 위한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박 지사는 "경남은 최근 방산과 원전, 조선과 기계 등 주력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각종 경제지표가 상승 곡선을 보이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하지만 청년 유출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으로 주력산업의 고도화 전략과 함께 서비스 산업의 다양화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발전 동력에 대해 남해안과 지리산, 낙동강을 제시하는 한편, 남해안 관광개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낙동강권역 문화관광 자원화 등 산업화를 추진해서 발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관광과 콘텐츠 등 관광서비스 육성을 통한 산업의 다양화도 미래 발전전략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청년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인구 감소 심화에 따라 지역별 인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해법으로 지역에 특화된 인재육성이 필요하고, 제조업에 특화된 경남은 산업 특성에 맞춰 전문?기능인력의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지방시대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각종 개발사업의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는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 개발 규제완화 △남해안관광진흥특별법 제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의 실질적인 지방 위임 등을 제안했다.
박 도지사는 부울경 지역의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해 현재 작은 조직으로 운영 중인 부울경 경제동맹의 협력사업 발굴, 지방분권을 위한 정부 제도 개선과 정부지원 확대 등을 위한 역할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