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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형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부부당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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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2. 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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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난임 진단검사비 지원 부부당 30만원 한도
전묵도 청사
전묵도 청사
전북도가 임신·출산 희망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전북도는 일부 소득 계층(기준중위소득 180%이하)에게만 지원됐던 시험관·인공수정 등 시술비용을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도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신선배아(9회)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7회) 최대 50만원, 인공수정(5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올해부터 시행 중인 난임 시술별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 소진 시 2회를 추가로 지원 받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난임 시술을 위해 사전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자궁 및 난관, 정액 검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난임으로 진단 받을 경우 부부 당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출산장려금은 지난 2022년부터 중앙-광역 통폐합을 통해 '첫만남이용권'을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전북형 난임 지원 사업' 확대 및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임신 성공과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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