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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추장불고기·순창곰탕, 전북도 향토음식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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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2. 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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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1211 - (2)
순창군은 11일 순창고추장불고기와 순창곰탕이 전라북도 향토음식으로 지정됐다.사진은 최영일 군수 이원일 셰프와 함께순창고추장불고기 시식회 장면./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순창고추장불고기와 순창곰탕이 전라북도 향토음식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미나리 등 각종 채소와 청국장을 곁들인 것으로 올해 유명 셰프인 이원일씨와 함께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고추장불고기는 관내 4개 식당에서 올해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후 2만여명이 방문해 매출 향상과 함께 고추장을 이용한 소스로 매콤함과 달콤함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면서 청국장을 결합하여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창곰탕의 경우 오랫동안 순창에서 먹어왔던 지역음식으로, 지역 특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나주곰탕과는 달리 순창곰탕은 국물에 들깨와 고추를 갈아 넣어 고소하고, 빨간색의 국물이 특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민선 8기 임기 동안 순창 대표음식을 육성해 먹거리를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순창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순창맛이레, 함양식당, 해뜨는집, 미소식당에서, 순창곰탕은 가마솥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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