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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축제, 금토일 3일간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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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3. 12.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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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 63.99%, 주말 개최 원해
김해시청.제공=김해시
김해시청./ 김해시
경남 김해시민 대다수가 가야문화축제 기간을 3일로 하는 것을 선호했다. 또 이들은 금요일 시작해 주말과 휴일까지 개최해줄 것을 원했다.

12일 김해시가 밝힌 가야문화축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결과 축제 기간은 3일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1075명(63.9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정은 3일을 원하는 응답자 중 820명(76.28%)이 금~일요일 주말 개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시 누리집 온라인 조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서면 조사로 이뤄졌다. 총 1680명이 참여했으며 내년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올해 처음 운영한 소상공인 음식부스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신경 써야 할 요소로는 편의시설(33.18%), 차별화된 프로그램(27.56%), 다양한 먹거리부스(15.84%)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수로왕행차 퍼레이드(30.74%)를 꼽았다.

축제 행사 중 체험행사(25.25%)의 확대를 가장 원했으며, 축소를 원하는 행사에는 민속행사(22.75%)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소상공인 먹거리 부스에 대해서는 음식의 맛과 다양성(41.64%)에 가장 만족했으며 아쉬운 부분은 음식 가격(34.46%)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민께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만큼, 설문 결과를 내년 축제에 잘 반영하겠다"라며 "올해 축제는 우천으로 준비한 행사를 다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기존 형식과 틀에서 벗어난 좀 더 발전된 축제가 되도록 축제제전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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