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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 남명 아파트 임차인 피해 없도록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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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3. 12. 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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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대응 TF팀 구성해 총력 지원할 것"
송홍렬 국장
송홍렬 김해시 도시국장(중앙)이 장유 무계동 더라우 남명아파트 임차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김해시가 법인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남명산업개발(주)의 장유 무계동 더라우 임대 아파트 824세대 임차인의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송홍렬 시 도시국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담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임차인들의 재산피해가 없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며 " 임차인 대표회의, 임대 사업자인 남명 임대보증금 보증 기관인 주택도시 보증 공사, 주택도시기금채권자(우리은행) 등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기 분양전환, 임대보증금 보전, 보증보험기간 연장 등 여러 문제들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유 남명 더라우 임대 아파트는 824세대로 2017년 2월 입주했으나 임대 사업자인 남명이 지난 6일 창원지방법원에 법인 회생 절차 개시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임차인들은 임대보증금 손실 등이 우려돼 불안해하고 있다.

임차인들은 지난 7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조기 분양전환과 임차권 유지 등을 김해시와 남명에 요구했다.

이에 시는 분양절차를 비롯해 주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안내하고 임차인들이 조기 분양전환을 원하고 임대 사업자인 남명도 분양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힘에 따라 분양전환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남명의 기업회생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후 분양전환까지 5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임차인들의 계약만료에 따른 임대보증금은 6개월 이후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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