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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시장은 13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오는 21일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 창원으로 돌아가 그동안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심을 담아내는 정치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지난 12일 성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부시장은 아직 정당이 없어 무소속으로 등록했으며 퇴직 이후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들 계획이다. 그가 오는 21일을 퇴직일로 정한 건 김해시의회가 이날 시 내년 예산안을 확정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는 시 예산을 마무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정치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992년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거제, 창원, 김해에서 부시장으로 있으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했다"라며 "현장에서 만났던 시민의 칭찬과 원망, 갈등과 화해의 말씀들이 가슴 깊이 새겨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했던 경험들이 새로운 도전으로 뛰어들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