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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학교 환경 동아리, 전국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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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12. 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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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 수상팀 중 경남이 10개
3-4 용남초
창원 용남초 환경 동아리가 창원 반송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 경남도교육청
경남지역 학교의 환경 동아리가 전국을 석권했다.

1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도내 학교의 환경 동아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거 우수 동아리에 선정됐다.

환경부·교육부·기상청이 주최한 '2023년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환경 동아리에 선정된 18개 중 10개가 경남이다. 초등부는 9개 수상팀 중 8개를 휩쓸었다. 지난해에도 전국 24개 수상팀 중 경남에서 11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경남 지역 우수 동아리는 □초등부 △교육부장관상-거제 동부초 율포분교 △환경부장관상-창원 용남초, 통영 벽방초 △기상청장상-김해 한림초, 거제 외간초 △한국환경보전원장상-통영 용남초, 거제용소초, 거제고현초 □중등부 △환경부장관상-하동 금남중 △기상청장상-통영 충렬여자고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는 경남교육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생태전환교육정책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지도 교사와 실천교사단의 숨은 노력 덕분이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 3월 전국 최초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전담하는 부서인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을 신설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후 행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학생 환경 동아리 '기후천사단'을 운영하며, 생태전환교육을 교육의 핵심으로 삼아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동력을 마련하고자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환 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경남교육청의 학생 환경 동아리가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생태 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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