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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통과’ 이정후, ML 샌프란시스코 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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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2.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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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연봉은 700만 달러
연합뉴스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25)가 마지막 절차인 신체검사도 무사통과하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을 확정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정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의 입단을 환영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준비해 같이 소개하기도 했다.

모든 절차를 마친 이정후는 15일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생활에 돌입한다.

이정후는 앞서 이날 구단에서 실시한 신체검사를 받았고 이상이 없었다. 구단은 곧바로 "이정후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462억원)에 계약했다"며 "2027시즌이 끝난 뒤 옵트아웃(구단과 선수 합의로 계약 파기)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확인했다.

구체적인 연봉은 별도로 지급되는 계약금 500만 달러 외 내년 700만 달러를 받은 뒤 2025년 1600만 달러, 2026년과 2027년 2200만 달러, 2028년과 2029년 2050만 달러를 수령한다.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에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84경기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6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98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발목 부상으로 86경기 0.318 6홈런, 45타점 등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부상 전 이정후의 정확한 타격을 기대하고 큰 돈을 투자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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