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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에는 일진제강이 임실 제2농공단지 투자계획서를 신속히 제출하고, 2024년에 일진제강 공장 착공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다.
의회에 따르면 2016년 임실군과 일진제강은 임실 제2농공단지 투자협약을 맺고 일진제강 공장을 신축하기로 합의했었지만 7년이 지난 현재 공장 부지 만 조성해 놓았을 뿐, 협약에 따른 투자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임실군은 일진제강에 공장 신축에 착수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일진제강은 기다려달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현재까지 미뤄오고 있는 상태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양주영 의원은 "일진제강은 공장 신축을 위해 임실군으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토지를 분양받았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일진제강은) 지난 7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토지 분양으로 이득만을 챙긴 채 투자를 주저하며 수수방관해왔다. 투자협약을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여기에 이성재 의장도 "일진제강은 투자를 미루면서 신뢰를 잃어버렸다. 임실군민과 임실군은 더 이상 일진제강을 기다릴 수 없다"며 "일진제강은 임실군에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제시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공장 착공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