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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바다에 찾아온 ‘한파’ 피해 예방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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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12. 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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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사진(1)
경남도 수산과 직원들이 통영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도
남해 바다에도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경남도는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도는 22일 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대응상황 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한파 대책을 논의하는 등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한동안 한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저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했다.

도 관계자들은 통영시 가두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저수온 대응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어업인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을 방문해 한파로 인한 어업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과 양식장 입식신고 홍보 강화를 요청하는 등 어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앞장섰다.

앞서 지난 1일 도는 저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해 도내 우심해역 14개소를 중점관리 해역으로 선정해 선제적으로 집중관리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으며, 예비주의보가 발표된 후에는 현장지도반을 운영하고 누리소통망(밴드)을 이용한 실시간 수온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송진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도내 주요 양식해역 수온이 하강해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됨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라며 "어업인들은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정보를 꼼꼼히 챙기고 어장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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