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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설계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6년 본 공사 착공 후 2028년에 서산공항을 개항이라는 당초 목표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현재 국토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서산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즉시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공항은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 탈락 이후 국토교통부의 재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과 경제성을 보완해 재추진 중에 있다.
또 공항의 기능과 안전에 차질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재조정해 484억 원으로 줄였다.
특히 코로나 이후 국내선 항공사 여객 수 증가와 저비용 항공사(LCC)의 국내선 점유율 상승 등 국내 항공시장 여건의 긍정적 변화도 서산공항 시장성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국비 확보와 별개로 향후 서산공항 운영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항공사 초청 간담회, 정책 세미나 개최 등 전략적인 항공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국회 예산 통과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2028년 개항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