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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계약액은 작년 1∼3분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작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민간 부문 공사 계약액은 46.1% 급감한 34조4000억원이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산업 설비, 조경 포함) 계약액은 21.6% 감소한 1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산업 설비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건축 계약액도 43.1% 감소한 3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장작업장, 주거용 건축 등이 줄어든 탓이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은 18조2000억원이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0.8% 감소한 금액이다.
51∼100위는 2조원으로 35.5% 깎였다. 101∼300위는 4조5000억원으로 29.3%, 301∼1000위는 3조4000억원으로 30.6% 각각 감소했다. 그 외 기업의 경우 24.2% 줄어든 17조2000억원이었다.
현장 소재지 기준으로 볼 경우 수도권 계약액은 2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1% 줄었다. 비수도권 역시 34.8% 감소한 2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24조9000억원, 비수도권 20조4000억원으로 각각 47.2%, 24.2% 깎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