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은행 이사회, 전문성 없는 다양성 제고…‘경영실적 악화’ 가능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4010014756

글자크기

닫기

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12. 24. 17: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문 분야 관련 ‘다양성·전문성’ 확보
about_kif
/한국금융연구원
국내 은행 지주 이사회의 전문성 없는 다양성 제고가 경영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지주 이사외 다양성에 대한 고찰'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권흥진 연구위원은 "금감원이 은행 지주 이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원칙과 세부 기준을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에 담은 점은 해외 감독 당국이나 일반적 기업 지배구조 관련 지침에 부합한다"면서도 "다양성 제고의 목표가 다양성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경영감독·경영의사결정에 있어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는 데 있다는 점을 명시하지 못한 것은 차이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성을 담보하지 못한 다양성 제고는 경영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사회의 다양성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은 소개했다.

권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 지주는 각사별 중장기 경영전략과 부합하는 다양성 기준·다양성 제고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며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 사외이사 평가·임면, 사외이사 교육 등 과정을 강화해 이사회의 전문성 확보를 전제로 다양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강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