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가전 중심으로 주방 가전 저변 확대
"주방 가전서 업계 선두주자 자리매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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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쿠쿠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에도 밥솥 외 상품군에서 지속적인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쿠전자의 밥솥 외 매출이 지난 3년간 꾸준히 상승해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쿠쿠전자의 밥솥 외 매출은 전년 대비 55.4% 증가한 145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쿠쿠전자의 밥솥 외 매출은 전년 대비 80.5% 증가한 933억원이다.
이런 실적 증가로 같은 기간 동안 쿠쿠홀딩스 내 밥솥 외 상품군들의 매출 비중은 8.8%(2020년)에서 19.2%(2022년)로 상승했다. 쿠쿠 전체 브랜드로 보면 올 3분기까지 밥솥 외 상품군 매출 비중은 65%로, 밥솥(35%)을 뛰어넘었다.
밥솥 시장에선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밥솥 시장 이외에선 인덕션레인지 외에 올해 첫 자체 생산한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중소형 가전을 중심으로 주방 가전의 저변 확대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IH압력밥솥을 프리미엄 고급 제품군과 가성비 모델로 함께 출시하고, 비데와 진공청소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유통의 경우 수닝의 전국 점포 입점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회원제 유통 채널인 '샘스클럽' 전체 지점(46개)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에선 틱톡 등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중국 현지 왕홍(인플루언서) 활용 등 로컬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틱톡의 라이브 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대비 90% 증가했으며 핀뚜오뚜오와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 티몰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22%, 20% 늘었기 때문이다.
미국시장에선 온라인 유통 채널인 아마존 판매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아마존을 통해 거둔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선 덕분이다.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며 유통별 모델 라인업을 확대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다.
베트남 시장에선 신규 밥솥 모델 외에도 인덕션레인지, 정수기, 선풍기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지 중남부 쪽으로도 영업망을 확대하며 추가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밥솥 매출 1위를 유지하면서 라이브방송에 투자해 온라인 수요를 적극 공략키로 했다.
쿠쿠홀딩스 관계자는 "내년엔 음식물처리기 등 그간 개척했던 제품군에서도 신모델들을 선보이며 주방 가전 쪽에서도 업계 선두주자로써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