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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개봉은 대교가 2020년 국내 애니메이션 배급 사업을 시작으로 '극장판 주술회전 0'(2022년), '거울 속 외딴 성'(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대교는 에스엠지홀딩스가 수입한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의 공동 배급사로서 내년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출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누계 발행 부수 3100만부를 돌파한 만화 스파이 패밀리의 첫 극장판이다. 스파이를 소재로 한 첩보 액션 코미디물로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임무를 그려냈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출시 포스터에는 프리지스 지방의 설산을 배경으로 기차, 비행기 등을 담았다.
2019년 연재를 시작한 엔도 타츠야 작가의 만화 스파이 패밀리는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아 △2023 일본 만화가 협회상 대상 △2020 일본 만화 대상 △2019 일본 차세대 만화 대상 등의 상을 받았다.
대교 관계자는 "기존의 배급사, 수입사 역할을 기반으로 스파이 패밀리의 극장판 공동 배급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뿐만 아니라 국내·외 지식재산권(IP) 발굴을 위한 투자·배급·유통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