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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 유일 ‘2024년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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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2.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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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2024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444억원 확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총사업비 267억원에서 166% 증가한 177억원 추가 확보
남원시 청사
남원시 청사
전북 남원시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주관한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돼 44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의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상수관로 및 노후 재질관 등 지방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하는 정책이다.

그간 남원시는 20년 이상된 노후상수관으로 인해 수질악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금번 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어왔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예산 추가확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환경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국회 등 관련기관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였고 이번 사업의 당위성 및 시급성을 재차 강조한 결과 용역 결과보다 166% 증가한 177억을 추가 확보해 총 44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2029년까지 444억원을 투입해 수질 안정성을 저해하는 노후 상수관로 및 노후 재질관 정비 할 계획이다.

이어 수돗물 공급지역을 여러개로 구분, 수압, 수질, 수량관리 등이 용이하도록 복잡한 기존 상수도관망체계를 지역별 블록시스템으로 구축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유수율 74.6%에서 85%까지 끌어올려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상수도 요금 인상 억제 효과가 나타나 주민 물 복지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수돗물 불신의 원인 중의 하나인 노후 상수도 시설을 하루 빨리 정비하여 시민들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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