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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랜드500 클럽’ 활성화”···매출·가입자 수 동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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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3. 12.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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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유료 회원제 매장 매출액 전년比 8% 성장
유료 멤버십 가입자, 전년 일반 멤버십 대비 37%↑
[사진1] ‘성과 창출’ 전자랜드,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전자랜드가 올해 리뉴얼한 18개의 랜드500 매장의 총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올 한 해 유료 멤버십 전자랜드 '랜드500 클럽'의 매출액과 회원 가입자 수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랜드500 클럽은 올해 5월 전자랜드가 가전양판점 최초로 선보인 유료 회원제다. 클럽 가입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500가지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와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으로 나뉘며, 기존 멤버십보다 최대 20배 포인트 및 7% 추가 할인 혜택을 회원에게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8개월간 18개의 기존 지점을 회원제로 재단장하는 등 회원제 지점을 확장해 왔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리뉴얼한 18개 유료 회원제 매장의 총매출액이 리뉴얼 전보다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회사는 랜드500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인터넷 최저가로 판매한 것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소비자들이 상담사의 설명을 듣고 제품을 체험 후 온라인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어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전자랜드측은 설명했다.

지점 중에는 경기도 양주시의 '랜드500 양주점'이 59%로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인천광역시 작전동의 '랜드500 작전점'이 53%로 그 뒤를 이었다. 양주점은 1층에 노브랜드 매장이 숍인숍으로 입점해 집객 효과가 극대화됐고, 작전점은 전자랜드의 회원제 매장 1호라는 특수성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전자랜드 멤버십 회원 가입 수도 늘었다. 18개 랜드500 각 매장의 리뉴얼 오픈 일자부터 지난 25일까지 유료 멤버십 '랜드500 클럽'에 가입한 총회원 수는 전년 동기 기존 매장 일반 멤버십 가입 수 대비 37% 증가했다.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은 "한 해 동안 랜드500을 포함해 전자랜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4년에도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업종과 협업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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