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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인력 지원사업 전국 1위…47개소 최다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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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1. 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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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촌인력 지원사업 국가예산 사업비 39억6천만원 확보(국비 50%)로 농촌인력난 해소 기대
농촌인력중개센터 36개소, 공공형계절근로 지원 11개소 선정
외국인계절근로자 5809명 배정으로 공급인력 확대
전묵도 청사
전묵도 청사
전북도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공공형계절 근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공모사업 전국 1위로 최다인 47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39억6000만원(국비 50%)을 확보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의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국인 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사업이다.

전북도의 공공형계절근로 지원사업은 작년 4개소에서 11개소로 7개소가 늘어나, 전국 15.7%를 차지한다.

외국인근로자는 작년 170명에서 440명 도입으로 270명이 늘어난다. 농협이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저렴한 인건비로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취약계층과 소농·영세농에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외국인력을 법무부 '외국인계절근로자프로그램'을 통해 확대해서 작년 2778명에서 5809명으로 3031명 늘어나 전국 대비 11.7%를 차지한다.

지난해 도는 38개 농촌인력중개 센터를 운영해 이중 33개 센터가 연인원 18만2000명 정도 근로인력을 공급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 농가, 여성 농가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함에 따라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가가 농번기에 맞게 근로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농촌인력이 부족하지만 금년도에는 공공인력을 전년 대비 두배 이상 확대했기에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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