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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익산갑 예비후보 “배산 주인은 시민…모금운동 전개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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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1. 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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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임대료는 눈덩이, 세금으로 개인 자산가치 상승 문제 지적
배산 매입은 필수, "매입 이전 예산투자는 없어야 한다"
시민정원, 유아숲놀이터, 숲속도서관 등으로 시민공원화
증명사진
이춤석 예비후보
'배산의 주인은 시민이어야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갑 선거구의 이춘석 예비후보가 세 번째 밥값공약을 발표했다.

2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익산모현동 2가 산9-1번지 일원의 배산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힐링공간으로 그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익산시에서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음을 아는 시민들은 많지 않다.

이 예비후보는 "배산 부지의 95.4%가 사유지인 탓에 익산시는 최근 3년동안 임대료 5억 8000만원을 지급했고, 앞으로 향후 5년간 15억 5000만원을 지급해야한다"며 "임대료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산 예산 투자와 관련해서 "2021년부터 배산에 총 25억 8000만원을 투자했는데, 이 사업비는 오히려 배산의 토지가치를 높여줬다"며 "배산의 예상 매입비는 2017년 281억에서 2023년 500억원에 달해 7년간 무려 1.7배 상승했다. 매입 이전 예산투자는 없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민관정이 참여하는 배산시민공원 추진위원회를 결성, 범시민이 참여하는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익산시 재정 등으로 배산을 매입할 수 있다"며 "매입 후, 국도비를 투입하여 시민정원, 유아숲놀이터, 숲속도서관과 등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시민공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익산시 갑 선거구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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