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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국힘 천안병 당협위원장 “민생과 책임의 진짜 정치 펼치겠다”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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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1. 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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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인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것을 국민 여러분에 서약합니다'라고 적힌 서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배승빈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중앙당 인권위원장)이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민생과 책임의 '진짜 정치'를 보여주겠다"며 "민생에 신음하는 국민 고통은 외면한 채 '그들만의 집단이익'을 위해 폭주하는 거대 야당을 '더 크게, 더 쎄게'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 정당의 암흑기에도 당협위원장으로서 한결같이 지역구를 지키며 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외로운 투쟁을 거듭했지만 당 대변인으로, 당 인권위원장으로,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진짜 민주주의'를 향해 달려왔다"며 "8년여의 지난한 세월, 충청은 저를 진짜 정치인으로 키워내 이 자리에 우뚝 설 수 있었다"고 출마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총선 후보자의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당보다도 국민을 위한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신은 정치인이 늘 지녀야 할 마음가짐"이라며 불체포특권 서약식을 갖고 '본인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것을 국민 여러분에 서약합니다'라고 적힌 서약서에 서명했다.

그는 "개별도시 중심의 발전 전략은 과거의 패러다임"이라며 천안의 '메가시티 중핵도시 천안'의 비전을 제시했다.

천안 발전 전략과 관련해 "2013년 인구 60만을 넘긴 천안은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새로운 성장 동력과 발전 모델을 아직 구체화하지 못했다"며 "초광역권 중심의 특화 성장 발전 전략인 '충청권 메가시티'의 경제·교육 거점 도시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정부와 충청 지방정부가 미래를 향한 성장 동력 창출에 매진하는 지금, 천안의 국회의원들은 선거만을 바라보며 반대를 위한 반대, 방탄 정쟁과 꼼수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며 민주당 현역 의원들을 정면 비판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뜨거웠던 2022년, 우리 국민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꿈꾸며 정권 교체의 대업을 이뤘지만 우리 정부는 안타깝게도 무차별적 비난과 정쟁에 몰두하는 절대 의회 권력에 발목 잡혀 힘겹게 국정을 끌어가고 있다"며 "견제와 균형의 '진짜 정치'로 야당의 폭주를 막고, 민생을 책임지는 '진짜 일꾼'으로 천안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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