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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목표…배터리 기술 세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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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1. 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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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엠플러스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 엠플러스는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이익률 두 자리 수'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수주 확대로 지난해 3분기까지 회사의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341.1% 급성장한 19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중 94.0%(1840억원)는 수출에서 발생했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누적 매출은 3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정 기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했던 과거와 달리 해외 영업망에 힘입어 고객사를 다각화 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수주 실적이 2022년 대비 173.1% 증대됐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를 이어나가 매년 20% 이상 매출 신장률을 달성해 203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터리 기술 세계화에도 적극 나선다. 엠플러스는 2008년부터 미국의 A123시스템즈와 협력해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후,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제조공정 전체를 턴키로 공급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 국내·외에 등록한 특허는 70건이며, 3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엠플러스는 SK이노베이션과 엔비전 AESC 등 고객사에 장비를 납품 및 수주 받고 있으며, 본사와 제1·2·3공장 및 연구개발(R&D) 센터, 3곳의 해외법인 등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래처를 다변화하고 수주 잔고를 확대시키며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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