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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펌 “지난해 中 연간 총 거래액 1800억원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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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1. 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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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마케팅·오프라인 영업망 확대로 매출 증대
중국 소비자 니즈 반영한 제품 출시도 성장 견인
[더마펌-사진자료]
더마펌의 지난해 중국 시장 내 연 거래액이 1800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마펌
더마펌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연간 총 거래액 1800억원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더마펌은 이커머스 중심의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오프라인 영업망 확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 출시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온라인 소비가 활발한 중국 시장을 고려해 티몰과 숏츠 플랫폼인 도우인을 중심으로 중국 '완판남' 리자치를 포함한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매출 연계 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자체 라이브 커머스를 육성시키며 매출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중국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하며 온라인 채널과의 시너지를 이끌었다고 더마펌은 평가했다. 산푸 백화점, 왓슨스 등 현지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총 6800여개 매장에 주요 제품들을 입점시켰으며, 점진적으로 입점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흡수가 빠르고 촉촉한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상품 출시, 중국 소비자 대상 임상(SGS)을 통해 상품 신뢰도를 확보하는 전략도 통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하이드라 클렌저 R4'는 연간 출고량이 전년 대비 63% 성장하기도 했다.

더마펌은 2024년에도 유통 채널 별 매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최적의 사업 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온라인에서는 플랫폼 특성에 맞춰 상품을 더욱 다각화해 효율적인 매출 신장을 도모하고, 오프라인의 경우 미 입점 점포 및 병·의원 입점 추진, 중국 성별 대리상을 확보하는 등 매출 채널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9월 중국 상해에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한 '더 펩타이드 라인'을 현지 차세대 주자로 집중 육성한다.

설윤복 더마펌 상하이 법인장은 "중국 내수 경기 둔화, C-뷰티 브랜드와의 경쟁 등 위축된 현지 시장 상황에서도 더마펌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K-더마 브랜드의 파워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기능성 더마 제품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를 통한 활로를 모색하고, 현지 밀착형 전략을 전개해 대표 K-더마 브랜드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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