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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올해 성장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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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4. 01. 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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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1일 하이브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28% 증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6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하반기부터 엔터 업종 전반의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투자증권은 하이브의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저연차 라인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팬덤 확대 여력이 높고 위버스 수익화와 게임사업 퍼블리싱 본격화로 이익률 개선이 전망되며 빌리프랩 연결 효과가 온기 반영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여기에 상반기 신인3팀 데뷔에 따라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는 더 넓어지며, 해외 레이블 인수에 따른 음원·매니지먼트 매출액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엔터 4사 중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의 가파른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액 6075억원, 영업이익은 86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정국, 세븐틴, TXT, 엔하이픈 등 주요 보이그룹의 앨범 발매 영향으로 앨범 판매량이 분기 최대치인 1370만장을 기록해 2808억원의 최대 음반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분기부터는 빌리프랩이 연결 편입되며 엔하이픈의 11월 발매 앨범 판매량 200만장 가량도 실적에 반영된다. 공연 매출액은 세븐틴 11회, TXT 2회, 엔하이픈 7회, 르세라핌 2회 등을 반영해 985억원으로 추정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이프라인 확대와 개별 라인업 성장이 동반되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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