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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현대차그룹 제로원, 글로벌 무대서 스타트업 혁신기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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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기자

승인 : 2024. 01. 11. 18:16

제로원
현대차그룹 제로원의 'CES 2024' 실제 부스 이미지./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렸다.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은 10일(현지시간) CES 2024에 '제로원 컴퍼니 빌더'로 육성한 4곳,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를 거친 5곳, 'H-온드림 스타트업 프로젝트'로 지원한 2곳 등 스타트업 총 11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로원은 베네치안 엑스포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용 '유레카파크'에 전시장을 꾸리고 이들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기업도 참여했다.

이날 제로원 부스에서는 최진 모빈·최성진 포엔·윤태균 그린웨일 글로벌·이주행 페블러스 대표 등 스타트업 대표들이 관람객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모빈은 지난 2020년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3월 독립 기업으로 분사한 라스트마일(배송 마지막 단계) 자율 배송로봇 기업이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엔은 전기차 사고와 고장, 폐차 시 발생하는 배터리팩을 재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린 웨일 글로벌은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와 제품 제조 기술을 갖고 있다. 패블러스는 데이터 품질평가·개선을 위한 '데이터 클리닉' 서비스를, 데이타몬드는 고객 성향 및 취향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로원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데 집중해 왔다"며 "CES 2024 참가로 제로원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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