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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지적재조사 참여할 민간대행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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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01.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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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현장사진
부산 영도구에서 드론을 통한 지적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자 1170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도 역대 최고인 1170명(전년 대비 17% 증가)의 민간측량자가 참여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잘못된 토지경계로 인한 연간 약 4000억원의 분쟁 비용이 발생됨에 따라 2030년까지 전 국토의 14.8%인 554만 필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단위 시·군·구 620개 사업지구의 여의도 면적 5배에 달하는 약 21만 필지(15㎢)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은 1월 29일까지 국토교통부의 '바른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바른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중대 범죄자의 경우 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이해관계자 충돌방지를 서약하여 민간대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애리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적재조사를 시작부터 끝까지 맡아 국가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인 1조3000억 원을 투입해 전 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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