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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증가세에 노 젓는 여행업계, 잇단 페스티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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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1.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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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노랑풍선
해외여행 증가세가 이어지자 여행업계가 페스티벌에 나서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갔다.

23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회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 항공 좌석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좌석 확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중국·괌사·제주 △동남아·부산 출발 △유럽·미주·대양주 등 총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해외 여행객이 증가한 덕분이다. 노랑풍선의 자체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설날 연휴인 오는 2월 9일부터 대체 휴일인 12일까지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0%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훗카이도 지역이 전체 예약 비중 가운데 약 30%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태국·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의 예약률이 높았다면, 올해엔 일본 지역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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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교원투어
해외 여행객 증가세는 윤석열 정부가 2022년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엔데믹(코로나19 풍토병화) 선언 이후 이어지고 있다.

수치로도 확인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은 2022년 5월 31만 5945명에서 2023년 11월 206만 1646명으로 약 7배 급증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1월(209만 192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교원투어도 오는 2월 8일까지 자체 여행브랜드 여행이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행 이지 고(EASY GO)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항공 초특가 고 △여행가고 굿즈 받고 △더블적립고 △룰렛 돌리고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상품을 예약한 여행객에게 트래블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여권 케이스와 보조배터리, 여행 캐리어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트래블 굿즈를 증정한다. 페스티벌 특가 상품으로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50명에게 여행이지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 준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앱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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