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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간 전문가 재능기부 활용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 무료 자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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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01. 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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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사 전경
경기 부천시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총 536개 단지)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건축, 토목, 승강기, 회계, 장기수선계획 등 11개 분야 민간 전문가(변호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등) 36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전문 분야에 대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자문 내용은 △공사 및 용역 비용 적정 산출 여부 △공사시방서 등 적정성 △효율적 시공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정 여부 △관리비 및 회계 운영 등이다.

지난해 시 A아파트 관리주체는 공동주택 단지 내 외벽 균열 보수로 인한 도장공사에 대해 지원단의 자문을 구했다. 이에 지원단은 해당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도장공사 과정 중 계약서 및 설계내역서, 착공계 등 서류 검토 시 유의사항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 상세히 설명해 공사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자문 신청 희망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시청 8층 주택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단 운영을 기반으로 관리주체가 공동주택 단지 내 다양하게 발생하는 입주민들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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