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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수리를 위해 진해 장천항 1부두로 입항한 100톤급 A호 기관실에 침수됐다는 신고가 이날 오전 0시 16분께 창원해경으로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방제정, 경비함정,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고, 기관실 내 유성혼합물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해군·소방·마산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즉시 사고 선박 기관실의 침수를 확인하고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사고 선박 주변에 무지개 빛 유막 등 2개소의 오염범위를 펜스형 유흡착제 등으로 긴급 방제 조치했다.
이후 창원해경 소속 구조대가 직접 잠수해 선저 파공개소를 확인하고 해군 등 유관기관 세력이 방제작업을 지원하는 등 추가오염 확산을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오일펜스 등 방제자재를 추가 동원해 14시간 만에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기관실 배수작업 중 기관실 내 유성혼합물이 해양으로 새어나간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원인은 해당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사고 발생 직후 빠른 신고와 군·소방·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덕분에 신속한 배수와 방제 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