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쑨웨이둥 부부장 북한 방문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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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26∼27일 태국 방콕에서 만나는 왕 위원 겸 부장과 설리번 보좌관의 회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는 것은 중·미 정상이 도달한 중요한 합의"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회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또 그는 "미국 측과 공통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다. 한반도 문제도 논의할 사항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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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앞서 북한 로동신문은 "외교부 부부장 쑨웨이둥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외교부 대표단이 신의주를 경유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로동신문 역시 양측이 논의할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최선희 외무상의 방러를 통해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한 행보와 일정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즉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러시아 만큼은 유지하려는 의지를 쑨 부부장의 방북을 통해 피력하고자 했다는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따라서 국제사회 일부에서 나도는 북중러 동맹의 강화를 위한 방북이라는 주장은 핵심을 다소 벗어난 것이라고 봐도 그다지 틀리지는 않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