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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테마파크 중국 본토 공략…올해 해외관광객 유치 기록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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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4. 02. 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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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상하이 등서 트래블마켓 개최
베트남기업 인센티브 관광상품도 기획
가야테마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들이 지난해 3월 홍콩 K-관광 국제로드쇼에 참여해 페인터즈 가야왕국 현장을 시연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해외 관광객 최대 유치로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완성할 계획이다.…

가야테마파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인 4만 20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하겠다고 나섰다.

4일가야테마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공항으로 방문한 대만 관광객 20만명 중 약 20%에 이르는 3만 9000명을 유치, 중화권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하반기에는 기업 인센티브, 팸투어에 힘입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이 10%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한 해 가야테마파크는 다변화된 인바운드 시장 공략으로 초과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만의 성공을 발판으로 이제 막 기지개를 펴고 있는 중국 본토시장 공략을 위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 트래블마켓에서 현지 마케팅을 펼친다. 또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B2B 상담회는 물론 기업 인센티브 관광 상품을 특별 기획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협력을 통해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전용 패키지 상품, 다국어 안내홍보물, 야간 조명콘텐츠 조성 등 인바운드 맞춤형 서비스 역시 챙겨나갈 예정이다.

한편,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도 동시에 전개한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와 상품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광·숙박 연계 제휴할인, 다국어 안내홍보물 제작,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으로 접근성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킨다.

양정환 가야테마파크 관광마케팅팀장은 "지난해 중화권 집중 마케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면, 올해는 보다 다변화된 국가에서 현지 마케팅을 실시해 해외 관광객들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특히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들과 볼거리들이 예고된 만큼 해외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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