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년대비 관내 계약 비율 증가했지만 전체 계약 금액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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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치시민넷은 전북 주요 3개 시에 정보공개를 청구를 통해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물품구매, 용역에 대한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좋은정치시민넷이 시민의 세금과 국가 지원금으로 이뤄진 지방재정이 계약을 통해 얼마나 지역으로 순환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단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북 3개 시 2023년 지역별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주 계약 비율이 61.3%로 가장 높았고 전년대비 6.5%p 증가했다. 익산시 계약 비율은 45.7%로 전년대비 5.5%p 증가했으며, 반면 군산시는 40.2%로 전년대비 2.5%p 감소한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익산시 계약은 총 4750건, 1948억 6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계약건수는 546건(19.1%) 증가했지만 금액은 168억7000만원으로(7.9%) 감소했다.
또 분석결과 익산시 계약비율은 45.7%로 전년대비, 5.5%p 증가했지만 50%를 넘지 못했다. 계약 금액의 경우 전주시와 군산시는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반면 익산시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좋은정치시민넷 손문선 대표는 "향후 지자체와 공공기관 발주 사업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당한 방법으로 특정업체를 지원의 편법을 동원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지역기업들이 관급공사 등에 적극 참여해 성과를 통해 지역민을 고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선순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자체장이 지역물품 활용과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 업체 지원과 지역물품 구매 활용 실적 등을 평가지표에 삽입하는 방안 등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방안 모색 등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