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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자체 최초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 추진…기업투자 유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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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2. 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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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준공 즉시 인력투입'지원, 남원시 '퀵스타트'가동
남원시 청사
남원시 청사
전북 남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기업 유치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지역 실정에 맞게 기획됐다.

시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에 투자 결정한 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우선 신설·증설하는 기업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하고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교육생에게 2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교육생 채용 시 최대 2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일터혁신 지원으로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채용에 성공한 기업을 방문, 간식을 지원하고 지난달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과 안전진단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에 취업할 숨은 인재 발굴을 위해 TV자막, 버스광고, SNS활용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구직자들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채용직무를 설명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세제, 입지, 현금 등 현행 인센티브와 더불어 실효성 있는 지방투자 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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