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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이날 배부한 출마회견문에서 "당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숙의 끝에 현역 민주당 의원 지역에 도전하기를 요청했고, 저는 당의 고뇌에 공감해 요청을 따르기로 결심했다"라며 "새로운 선거구에서 단기간에 당원과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가 매우 무겁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저나 당원동지 여러분, 시민 여러분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라며 "붉은 마음으로 4월 10일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선 관록의 일솜씨와 집권당 4선 중진의 힘을 발휘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오랜 희망과 숙원을 속전속결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20년간 일군 텃밭을 떠나서 올 때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라며 "정치적 불모지에서 지조와 절개를 지키며 보수의 그루터기를 끌어안고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지역의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그분들 몫까지 싸우겠다"라고 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계획했지만 김해을지역 국민의힘 당원들과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등이 회견장 입구를 막아 결국 무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