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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원·사카구치 켄타로’ 뷰티업계, 현지 모델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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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4. 02.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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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진철원 AGE20'S 화보.
뷰티업계가 현지 모델을 브랜드의 '얼굴'로 앞세우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에이지투웨니스(AGE20'S)는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현지 인기 남성 배우인 '진철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AGE20'S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배우 진철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 및 철학과 부합하다며 새 브랜드 모델로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AGE20'S는 중국 SNS 채널인 웨이보, 샤홍수, 틱톡 등에서 약 184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진철원과 함께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행사 및 브랜드 팬덤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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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툭 투이 티엔 AGE20'S 화보.
AGE20'S는 지난해 말 베트남 현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현지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과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뷰티·패션·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투이 티엔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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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마녀공장 화보.
마녀공장은 지난해 9월 일본의 인기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녀공장이 해외 현지 브랜드 앰버서더를 발탁한 사례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처음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고,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호감도가 높은 배우인지라 모델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뷰티업계 한 관계자는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해졌다"면서 "제품력만큼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도 중요한 만큼, 현지인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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