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9일까지 복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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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병원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개최한 뒤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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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속 전공의의 72.3%인 9006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됐다.
정부는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복귀를 요청하는 한편 이 때까지 근무지에 돌아온 전공의에게는 복귀명령 불응 등 현행법 위반 혐의를 최대한 정상 참작해 조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새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23일 오후 6시 기준 모두 38건이다. 수술 지연이 31건, 진료거절이 3건, 진료예약 취소가 2건, 입원 지연은 2건 등이다.
정부는 전공의의 요구사항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최근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업무방해 선동 글 게시 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검·경이 신속한 수사로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집단행동으로 피해를 본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소송상담 등 법률지원을 하고 있는 법률지원단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원이 필요한 국민들은 사무실 대면상담 외에도 전화상담(국번없이 132 등)을 통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