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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분양은 지난 26일부터 홍성군 지역내 농가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 시군에 딸기묘를 배부했다. 이어 중앙아시아 등지로 딸기묘를 수출하며 국내외 딸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희 딸기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에도 단단함을 나타내는 경도가 높다.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다.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국내 대표 딸기 품종인 설향보다 1.2~1.3배 많은 수확량과 고온기에서도 비대가 잘되며 역병, 시들음병 등 뿌리병 저항성이 큰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잦은 강우와 폭염 등 기상악화로 병해충이 확산돼 타 신품종 육묘를 실패한 농가들이 홍희를 주력 품종으로 변경해 위기를 타파하고 빛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이번 딸기묘 분양은 의미가 있다.
이승복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육묘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의 육모로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홍희 어미묘 분양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