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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영 경남도의원 등 김해을 시·도의원 10명은 5일 오후 2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조해진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려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1시간 전인 오후 1시 10분께 1시간 연기해 3시에 하겠다고 알려왔지만 당원들의 반발로 결국 회견을 취소했다.
시·도의원들의 기자회견을 막아선 당원들은 "김해을 예비후보 5명이 조해진 의원의 전략 공천에 반대하며 중앙당에 재심 신청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라며 "이런 시간에 지역 시·도의원의 조해진 의원 지지 선언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김성우 김해을 당협위원장과 김진일, 박진관, 서종길, 이상률 등 예비후보 5명은 시도의원들이 조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려 했던 이 시각, 중앙당 앞에서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며 재심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원들이 회견장을 막아서자 시·도의원은 회견문 등을 챙겨 발길을 돌렸다.
앞서 이 선거구 시도의원들은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며 조 의원의 전략공천을 반대했지만 중앙당이 조 의원에 대한 전략공천을 철회하지 않자, 조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마음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