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투자 강화로 성장 동력 발굴
삼성물산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3000억원, 영업이익 6883억원으로 전분기의 일시적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건설 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양호한 실적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이오가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흥국증권은 올해 연간기준 매출액을 41조9000억원, 영업이익을 3조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레저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영업손실이 불가피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되고 상사, 패션, 식음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자산비율(PBR)은 각각 13.1배, 1.0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우상향의 영업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신성장 동력(바이오·친환경·디지털) 확보를 통한 성장가치주로의 변신 등이 투자 포인트"라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라이프 사이언스, 에너지 및 사업경쟁력 강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해 8000억원에 이어 올해 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화 추진 등 성장 동력 발굴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