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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채소 생육장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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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03.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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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지붕과 벽에 낸 창과 유동팬 활용 적극 환기
불필요한 잎 따주고 잡풀 제거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관리
이천시
이천시는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채소 습해가 우려된다며 관리를 당부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13일 지난 겨울부터 이번 봄까지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지속되면서 일조 부족과 습해로 인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채소의 생리장해와 병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최근 3개월의 이천시 기상을 분석해보니 강수량은 217mm로 평년보다 124mm가 더 많았고 일조시간은 360시간으로 평년보다 146시간이 부족했다.

시설채소의 경우 햇빛이 부족하고 토양이 습하면 열매 달림이 불량하고 수확 시기가 늦어지며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생육 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병에 걸린 잎이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고 주기적인 방제를 통해 병충해를 예방해야 한다.

낮에는 지붕과 벽에 낸 창과 유동팬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물주기는 오전 중에 마무리하며 물을 대는 양은 줄이되 작물 뿌리 부근의 수분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잎을 따주고 잡풀을 제거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하며, 하우스 피복제를 세척하고 반사필름 등을 활용하여 빛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햇빛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설 환경관리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 기술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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