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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희망사다리프로젝트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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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3.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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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
경제적 지원 함께 심리·정서 케어도
서초구 언제나내편 멘토단 발대식사진
전성수 서초구청장(아랫줄 가운데)이 지난해 시번사업으로 진행된 언제나내편 멘토단 발대식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정서까지 챙긴다.

구는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구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주변에 '기댈 수 있는 어른'이 없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의 지원 내용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의사·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 13명과 청년들이 월 1회 이상 정기적 만남을 가지며 주거·금융 법률 상담까지 지원했다.

구는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에 더해 고등학생 이상 예비 자립준비청년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멘토링 활동비도 멘토·멘티 분기별로 각 3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5만원으로 늘린다.

또 자립준비청년 간 '또래 자조모임'을 신설해 요리체험, 자유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취미활동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조손가정 자립준비청년까지 '서초 1인가구지원센터'의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이용하도록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언제나 든든한 내편'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섬세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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