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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행복도시 5-1 생활권)를 조성할 사업시행자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LG CNS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다.
이들은 이 시범도시에 도입될 모빌리티·헬스케어·데이터플랫폼 등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행복청은 세종시범도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도시는 세종 합강리 일대 274만1000㎡ 규모 부지에 계획인구 2만4395명(1만630가구)이 거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3조100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