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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격언이 '천천히 서둘러라'이다. 도정 발전을 위해 차분하게 혜안을 찾고 철저한 준비와 실행력을 갈고 닦아 우리 앞에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타이밍을 찾는데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뒤 떠나 6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다.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도민 민생을 최우선으로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성공 개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지사는 "도민의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체감할 수 있는 지방정부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의회 등 각계와도 긴밀히 협력·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전북에서는 도 기획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경제지원관, 대변인, 지방행정정책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