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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화 제의를 수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만날 계획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일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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