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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 ‘액화수소 충전소’ 준공…수소버스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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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4.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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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120대 수소버스 충전
지역에서 생산 수소 공급받아 수급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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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인천시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가좌 충전소가 17일 운영에 들어갔다. 수소버스 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인천시는 이날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는 반면, 액화수소충전소는 인천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수소 수급도 보다 안정적이다.

게다가 이달 중 남동구 남동농협 수소충전소, 서구 수도권 매립지 수소충전소가 연달아 문을 열어 수소버스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액화수소 충전 시대를 개막하며 수소대중교통 선도도시로서 쾌적한 교통 환경 제공과 지속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그동안 탄소중립 미래 수소도시를 선도하기 위한 수소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20년 셔틀버스용 수소버스 7대를 처음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수소시내버스 8대를 보급하는 등 현재까지 126대의 수소버스를 보급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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