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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마무리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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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05. 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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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종합시운전 시행
영종
인천공항 4계 건설 사업 완료 후 제2여객터미널 조감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마무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종합공정률이 95.34%에 도달함에 따라 제2여객터미널 확장지역 종합시운전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이 핵심 내용이다. 사업기간 2017년부터 2024년까지 7년 동안 4조8000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은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 요소 등을 접목해 수도권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이래 30년의 건설과 운영 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1억 600만 명의 여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종합 시운전은 △계통연동시험 △시험운영으로 구성돼 있다. 계통연동시험은 새로운 시설과 각종 시스템 간의 연계와 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이며 시험운영은 공항기능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능점검으로 8월 이후에는 실제 항공기와 가상승객을 투입해 공항 운영의 이상 유무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4단계 건설 사업이 완료되는 연말부터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7천 7백만 명에서 1억 600만 명(+37.6%)으로, 화물 용량은 500만 톤에서 630만 톤(+26%)으로 늘어난다. 연간 운항 횟수 또한 50만회에서 60만회(+20%)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 체크인과 스마트 시큐리티 서비스 도입으로 수속 시간이 보다 단축되고 스마트 계류장 관제시스템을 통해 항공기 운항 지연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제2의 개항에 버금가는 성공적인 오픈을 바탕으로 국민 여러분께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천공항 연간여객 1억 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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