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홈런 이어 이틀연속 대포
샌디에이고 대승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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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 홈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첫 타석 3점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3루에서 우완 선발투수 라인 넬슨의 95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전날 9일 만의 홈런에 이은 이틀연속 대포다. 시즌 첫 연속 홈런으로 9호를 기록한 김하성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1개 차로 다가섰다.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은 첫해 8홈런, 이듬해 11홈런, 지난해 17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은 아직 절반도 넘지 않은 상황에서 20홈런 이상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 등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4를 마크했고 OPS(출루율+장타율)은 0.737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김하성의 홈런 등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가면서 13-1의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로 나선 우완 너클볼러 맷 월드런은 6이닝 3피안타 1실점 등의 호투로 시즌 4승(5패 평균자책점 3.76)째를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