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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50 탄소중립실현 ‘그린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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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7. 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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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원 관리 강화로 깨끗ㅎ한 하천수질환경 조성
우분연료화시설 설치로 골칫덩어리 소똥이 양질의 고체연료로 변신
용지 축산밀집지역 현업축사 매입 주민 생활 및 새만금 수질 개선
[9] 드론으로 촬영한 인공습지 조성사업 일대
김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드론으로 촬영한 김제시 인공습지 조성사업 일대.
전북 김제시는 전 세계가 마주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부터 더 나은 김제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먼저 건강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사업비 14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5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80억의 예산으로 전기차 360여 대, 수소차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수소차 충전소는 지난해 국도비 60억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국유지에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로 깨끗한 김제시 하천수질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하천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가축분뇨(특히 돈분(豚糞)) 각각 연평균 1만6000톤, 6만3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장을 매년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 중이다.

또 용지면 일대에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자연형 인공습지 조성을 용지면 신정리에 사업비 20억원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시는 골칫덩어리 소똥을 처리하기 위해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협력해 1일 170톤의 가축분뇨(우분)를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우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시는 2028년까지 국가예산 등 총 사업비 409억원으로 가축분뇨(우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가축분뇨(우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설치로 1일 56t의 연료 생산과 김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우분) 1일 170t을 처리함으로써, 새만금 수질 개선 효과 및 64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용지면 축산 밀집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국비 481억을 투입해 김제시와 환경부는 용지면 한센인 정착마을 내의 현업축사 53개에 대해 매입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3개를 매입 완료했고 29개 축사농가와 매입 협의 중이다.

또 지난 2021년도에 매입한 축사 5개 2만㎡ 부지에 대해서도 24억원을 들여 올해 8월까지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용지면 축산밀집지역의 현업축사 매입과 생태복원 등이 완료되면 비점오염원이 감소해 인근 하천 수질이 개선되고 주민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을 다각도에서 고심해 현세대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맑은 물을 누릴 수 있는 그린시티 김제로 웅비하게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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